주택청약은 주택 분양 뿐만 아니라, 세금 공제와 이자금 지급까지 여러 혜택이 존재하기에 반드시 가입해야할 통장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많은 혜택이 있는 만큼 중도 해지시에 받았던 혜택들에 대한 불이익도 큰데요.
오늘은 주택청약 해지 불이익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청약이란?
주택청약이란 주택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의사 표시와 자격을 갖추기 위한 예금 성격의 청약입니다.
주택 분양권의 당첨을 목표로 하지만, 주택청약에 당첨되지 않더라도 높은 이율의 예금 이자와, 세금 공제 혜택까지 주어지기에 자격이 되는 전 국민이 가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필수 통장입니다.
주택청약 해지 불이익
주택청약 해지시 불이익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① 소득공제 혜택 환수 및 해지 가산세 부과
가입일로부터 5년 이내 중도 해지하거나 국민주택규모(85㎡)를 초과하는 주택청약에 당첨되었을 경우
감면 받았던 세금을 뱉어내고 해지 가산세까지 부과됩니다.
연금저축은 2%, 장기주택마련저축은 4%(1년 이내 8%), 주택청약종합저축은 6% 의 납입액에 대한 해지가산세가 부과됩니다.
② 각종 가입 기간 가점 상실
주택청약은 1순위 청약 내에 경쟁이 있을 경우 무주택 기간 및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기준으로 가점을 부여합니다.
하지만 중도해지시 그동안의 기간에 대한 모든 가점이 상실됩니다.
③ 각종 우대 제한 및 패널티 부여
과열지구에서의 1순위 신청이 5년간 제한,
특별공급에 대한 우대 제한,
규제지역에서는 패널티까지 부과됩니다.
지금까지의 패널티를 살펴보면,
새로운 청약을 시도할 생각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2번과 3번의 불이익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1번 불이익의 경우 직접적으로 금전적인 손해가 있기에 주택청약 해지시 신중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청약담보대출
하지만 이러한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는 금전적인 문제로 청약을 해지하셔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청약담보대출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청약담보대출은 계좌에 불입된 금액의 90%이내의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최대 2억원까지 담보대출)
납입하고 있던 청약통장을 담보로 하기에 소득 조건이나 신용 등의 대출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택청약을 해지하셔야 하는 급한 금전적 이유가 있으시다면 주택청약담보대출을 한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주택청약 해지 불이익과 주택청약담보대출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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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