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항공기 지연 지수형 특약 보험 보상(삼성화재,캐롯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해외 여행 시 항공기의 연착 및 결항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 보험금이 지급되는 지수형 보험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늘어난 해외여행자 수와 연착이 잦은 해외항공사로 인해 현재 다양한 보험사에서 출시를 진행하고 있는 상품인데요.

오늘은 해외여행 항공기 지연 지수형 특약 보험 보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여행 항공기 지연 지수형 특약 보험이란?

지수형 특약 보험이란 사전에 결정한 지표에 도달하면 복잡한 심사절차를 생략하고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 상품인데요.

한국공항공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의 항공사와 연계된 공공데이터를 통해 항공기 지연·결항 발생 시 자동으로 고객에게 알림톡을 발송하고 보험 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은 탑승권 사진만 업로드하면 청구 즉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형태의 상품입니다.


2025년 2월 삼성화재에서 처음으로 지수형 보험을 출시한 이후 5월 초 캐롯손해보험 KB손해보험에서도 다음 순서로 합류를 했습니다.


해외여행 항공기 지연 지수형 특약 보험 보상

현재 항공기 지연 지수형 특약 보험을 상품으로 시판되고 있는 보험사는 ‘삼성화재보험’,’캐롯손해보험’,’KB손해보험’으로 3사에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지연 시간에 비례하여 보상금을 지급하고있는데요.

각 보험사의 특약 보험 보상은 동일하며 아래와 같습니다.

누적 지연 시간보험금
2시간 미만0원
2시간 이상 3시간 미만4만원
3시간 이상 4시간 미만6만원
4시간 이상 6시간 미만8만원
6시간 이상 및 결항10만원




추가적으로 KB손해보험은 열사병, 동상 등의 기후질환을 보장하는 특약 또한 함께 신설되었습니다.

해외여행 중 온열·한랭 질환으로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특약이죠.

또한 해당 보험은 의료비, 휴대품 도난, 여권 재발급, 식중독, 자택 도난 등을 추가로 보장하고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다양한 지수형 보험 상품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지수형 날씨 보험입니다.

기온이나 강수량 등이 일정 수치에 미치면 사전에 정한 보험금을 주는 식의 보험인데.

이상기후 리스크가 커지면서 가뭄 보험, 하천수위 보험, 홍수 보험 등의 형태로 보험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이상 기후의 현상이 점차 강해지고 있으면서 이러한 보험들도 출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3보험사의 여행보험 특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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