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통장 위험성 (장단점, 원금손실 2024년)

달에 한번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 통장이 인기를 끌기 전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파격적인 상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CMA통장인데요.

예금자 보호법이 모든 상품에 적용되지 않는 이유로 가입을 망설이셨다면

이 글을 한번 읽어보시고 CMA통장 위험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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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통장이란?

CMA(Cash Management Account)통장은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입출금식 자산관리계좌

고객이 예치한 금액을 상품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투자·운용하여 수익을 발생시킵니다.

CMA통장 장단점

– CMA통장 장점

CMA통장의 장점은 3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일일이자지급: 최소 월단위로 이자가 지급되는 타 통장 상품과 달리 매일 이자가 지급됩니다.

이로인한 복리의 효과는 더 큰 이자수익율을 가져다줍니다.

높은 유동성: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고, 타 은행계좌로의 입출금이나, 공과금 자동납부 등의 지급 결제가 가능합니다.

투자 편리성: 따로 투자 목적을 위한 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주식과 공모주, 채권, ETF등의 투자가 가능합니다.

투자로 인한 소득이 발생했을 때도 계좌 내에서 매일 이자가 발생하기에 번거롭게 수익금을 별도의 계좌로 이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높은 이자율: CMA통장은 3~4%의 높은 이율로 매일 이자를 지급합니다.

– CMA통장 단점

조회 및 입출금 제한: CMA통장은 펀드, 주식, 채권 등의 금융 상품 정산이 이루어지는 자정~오전 7시까지 조회 및 입출금이 불가능합니다. ( * 신한투자증권은 유일하게 점검시간도 짧고 점검시간 내 출금과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

수수료: 입금과 출금 모두 5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 증권사별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적용하시면 무료로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ex. 당행 IRP계좌 개설, 급여통장으로 개설, 신용카드, 통신 요금 결제 대금 연결 등)

예금자 보호법 미적용: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최고 5천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 예금자 보호법이 대부분의 CMA계좌에서 적용되지 않습니다.

CMA통장 위험성

CMA통장은 예금자 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품이 대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CMA계좌를 꺼리는 이유 중에 위험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되는데요.

CMA계좌가 위험하다는 생각은 오해입니다.


대부분의 RP형 CMA는 국가에서 발행하는 최고 등급의 채권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국가가 통째로 망해버리지 않는 이상 손실이 나지 않습니다.

그 정도의 상황에선 명시적으로 예금자 보호법의 보호를 받는 상품들 또한 보장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CMA계좌는 한국은행의 신용보강을 받아 자금을 투자·운용합니다.

한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망하는 시점은 대한민국이 망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고

예금자 보호법 또한 유명무실해진 상태일 것입니다.


거의 유일하다고 볼 수 있는 증권사의 부도 및 폐지는 확률이 아주 희박하며,

대형 증권사들은 은행사와 같이 대한민국과 존폐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CMA통장 원금 손실의 위험성은 극히 희박하며,

예금자 보호법이라는 명시적 규정과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CMA통장의 장단점 및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같이 읽으면 도움되는 글 남겨드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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