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HBM 관련주의 상승세와 함께 많은 분들이 HBM에 대해 알아보고 계신데요
4차 산업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AI(인공지능), 그리고 AI반도체와 함께 빠질 수 없는 HBM이기에 현대의 흐름에 따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럼 HBM 뜻 그리고 관련주와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HBM 뜻
HBM은 고대역폭 메모리(High Bandwidth Memory)라는 뜻으로,
AMD와 SK하이닉스의 합작으로 2013년 최초로 개발되었습니다.
HBM은 GPU를 작동하게 해주는 반도체인 메모리의 일종으로
AI시대가 도래하고 현대에 빠질 수 없는 핵심 반도체입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1세대 메모리인 SGRAM 이후 GDDR을 거쳐 현재 가장 대역폭이 넓고 반응이 빠른 HBM으로 발전했는데요.
세대간 성능의 차이는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했으며
GDDR과 HBM의 차이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GDDR은 한 개당 2G의 칩 용량이지만 HBM(HBM6)은 한 개당 24G의 칩 용량으로 12배의 칩 용량 차이가 나며,
대역폭은 4배 가량 큽니다.
단순히 GDDR에서 대역폭만을 늘리게 된다면 부품과 비용과 전력 소비가 성능과 비례하여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HBM은 전력 소비는 대폭 줄이면서 대역폭은 늘려 더 작은 소모 값으로 더 빠른 속도, 더 많은 양의 값을 처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더 많은 기술과 성능을 담아내게 될 미래 AI사업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일 수밖에 없습니다.
HBM 관련 주식
HBM 관련주로 크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수혜주로는 윈팩, 고영, 와이씨켐 등의 기업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결구도가 펼쳐지고 있어 경쟁으로 인한 HBM 발전에 대한 투자가 치열합니다.
최초의 HBM 개발 기업인 SK하이닉스는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엔비디아에 HBM3를 공급하고 있으며,
7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4E를 2026년 개발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또한 HBM 개발에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HBM 개발팀에 에이스 임직원 400여 명을 투입하였는데요.
일명 ‘엔비디아 뚫기‘를 위한 프로젝트로, 이는 특정 고객사에 제품 납품을 위해 투입한 이례적인 숫자의 인원입니다.
HBM 관련주 전망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HBM개발과 납품에 엄청난 투자를 가하는 만큼, 그 장래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업의 투자에 올라타 같은 투자 수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주식이라고 생각되지만,
HBM의 장래가 아무리 밝다고 하여도,
HBM의 미래가 두 그룹의 미래가 아니기에 많은 요소들을 고려하여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위 글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는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상으로 HBM에 관한 정보들에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같이 보시면 좋은 글들 알려드리며 글 마치겠습니다.